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, 고온현상이 점차 누그러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적으로 예년의 늦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윤수빈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경의선 숲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어제보다는 더위가 심하지 않았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오늘은 찬 공기의 영향으로 어제만큼 기온이 크게 치솟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 등 서쪽 지방은 여전히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데다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게 느껴졌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계절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북부 지방은 비교적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,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. <br /> <br />충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볕이 강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'높음~매우 높음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~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6도, 대전과 부산은 15도로 출발하겠고요. <br /> <br />낮 기온도 오늘보다 더 내려가면서, 야외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한낮 기온 23도, 광주 24도, 대구는 22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늦은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, <br /> <br />모레 아침까지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모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계절의 시계가 점차 여름으로 넘어가면서, 날씨가 무척 변덕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5221510516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